기후동행패스 전환은 기존 기후동행카드를 새 카드로 자동 변환하는 절차가 아닙니다. 2026년 9월 1일 시작된 기후동행패스는 모두의카드(K-패스)를 기반으로 서울시민에게 추가 혜택을 붙이는 방식입니다. 그래서 현재 무엇을 쓰고 있는지에 따라 해야 할 일이 달라집니다.
이미 모두의카드(K-패스)를 이용 중인 서울시민이라면 새 카드를 한 장 더 만들 필요가 없습니다. 반대로 기존 기후동행카드 30일권만 사용했고 K-패스가 없다면 모두의카드를 발급하거나 구매한 뒤 K-패스 등록 절차를 거쳐야 합니다.
기존 K-패스 서울시민 → 카드 재발급 없이 계속 사용 / K-패스가 없는 서울시민 → 모두의카드 준비 후 K-패스 등록 / 서울 단기 방문자 → 기후동행카드 단기권 / 서울 밖 거주자 → 거주지역의 모두의카드 연계 지원 확인.
기후동행패스는 ‘정액 무제한권의 이름 변경’이 아닙니다
기존 기후동행카드는 정해진 금액을 충전하고 정해진 기간 동안 대상 교통수단을 이용하는 정기권이었습니다. 기후동행패스는 구조가 다릅니다. 정부의 모두의카드(K-패스)를 기반으로 실제 대중교통 이용액에 환급 혜택을 적용하고, 서울시가 서울시민에게 특화 혜택을 더합니다.
따라서 기후동행패스 전환이라는 표현 때문에 기존 실물 기후동행카드에 기능이 자동으로 덧씌워진다고 생각하면 안 됩니다. 핵심은 ‘내가 K-패스에 등록된 모두의카드를 가지고 있느냐’입니다.
기후동행패스는 월 단위 환급 구조이므로 기존 30일권처럼 특정 날짜부터 30일을 세는 방식과도 다릅니다. 서울시는 9월 17일 FAQ에서 월 중간에 카드를 등록해도 해당 월 이용금액을 기준으로 환급혜택을 적용한다고 안내했습니다.
모두의카드(K-패스)에 카드를 등록한 뒤 사용하면 해당 월 이용금액을 기준으로 환급을 적용합니다. 월 이용 15회 이상이 기본 지급 조건이며 가입 첫 달은 15회 미만이어도 지급되는 예외가 안내돼 있습니다.
이미 K-패스를 쓰는 서울시민은 새 카드가 필요 없습니다
9월 1일 이전부터 모두의카드(K-패스)를 정상 이용하던 서울시민이라면 별도의 카드 전환 없이 기후동행패스 혜택이 적용됩니다. ‘기후동행패스’라는 글자가 적힌 새 카드를 반드시 발급받아야 하는 구조가 아닙니다.
이 경우 할 일은 현재 카드가 K-패스에 정상 등록돼 있는지, 주소지 정보가 서울로 확인되는지 살펴보는 정도입니다. 이미 잘 사용하던 카드를 해지하거나 같은 용도의 카드를 중복 발급할 이유는 없습니다.
반대로 ‘예전 기후동행카드만 있고 K-패스는 한 번도 써본 적 없다’면 이 문단에 해당하지 않습니다. 기존 기후동행카드가 자동으로 모두의카드로 바뀌는 방식은 아니므로 새 제도의 발급·등록 순서를 확인해야 합니다.

K-패스가 없다면 카드 준비와 등록을 따로 생각하세요
처음 이용하는 서울시민은 모두의카드를 준비한 뒤 K-패스 등록까지 마쳐야 환급을 받게 됩니다. 카드만 교통카드처럼 찍는다고 기후동행패스 혜택이 자동으로 생기는 건 아닙니다.
| 카드 형태 | 시작 순서 |
|---|---|
| 후불 신용·체크카드 | 카드사에서 모두의카드 발급 → 카드 수령 → K-패스 누리집·앱 등록 → 이용 |
| 선불 실물카드 | 판매처에서 구매 → 발급기관에 카드번호·환급계좌 등 등록 → K-패스 등록 → 이용 |
| 모바일 선불카드 | 발급기관 앱에서 발급·등록 → K-패스 등록 → 이용 |
서울시 FAQ는 선불 실물 기후동행패스의 경우 9월 1일부터 지하철 키오스크에서 구매·충전이 가능하고 편의점 판매는 순차 확대 예정이라고 안내했습니다. 모바일 기후동행패스 역시 모바일티머니를 통한 이용 안내가 제공되고 있습니다.
어떤 형태를 고르든 ‘발급기관 등록’과 ‘K-패스 등록’이 필요한 경우를 놓치지 않는 게 중요합니다. 특히 선불형은 카드만 사서 바로 태그하면 환급까지 자동 연결된다고 생각하기 쉬워요.
기존 기후동행카드 30일권 → 자동 변환이 아닙니다. 기존 K-패스 서울시민 → 새 카드 불필요. K-패스 미이용자 → 모두의카드 발급·구매 후 K-패스 등록이 필요합니다.
서울시 추가혜택은 주민등록상 서울시민을 기준으로 합니다
기후동행패스의 서울시 추가 지원 대상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서울특별시인 만 19세 이상 시민입니다. 서울에 직장이 있거나 학교를 다닌다는 사실만으로 서울시 추가혜택 대상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청년 연령도 눈여겨볼 부분입니다. 서울시는 기존 K-패스의 청년 기준보다 범위를 넓혀 만 35~39세 서울시민에게도 청년 유형을 적용하고 월 교통비의 30% 환급 혜택을 지원한다고 안내하고 있습니다.
즉 30일권 시절에는 거주지와 관계없이 상품을 사서 쓸 수 있었지만, 기후동행패스의 서울시 특화 지원은 주소지가 중요합니다. 이 차이를 모르고 ‘서울로 출퇴근하니 나도 서울 혜택을 받겠지’라고 생각하면 결과가 달라집니다.
경기 거주자와 서울 단기 방문자는 다른 제도를 봐야 합니다
기존 기후동행카드 30일권은 김포·고양·과천·성남·하남·남양주·구리 등 일부 수도권 이용자도 활용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기후동행패스의 서울시 추가혜택은 서울시민 대상입니다.
서울시는 기존 기후동행카드를 쓰던 경기 주민에게 경기 지역 모두의카드 연계 지원인 ‘더 경기패스’ 등 거주지역 제도를 확인하도록 안내하고 있습니다. 출퇴근 목적지가 서울이라는 이유만으로 서울시 추가지원이 붙는 것은 아닙니다.
서울에 며칠 여행 오는 사람이라면 이야기가 또 달라집니다. 월 환급형 기후동행패스를 새로 알아보기보다 계속 운영되는 기후동행카드 단기권이 더 직접적인 상품입니다. 다만 10월 이후 단기권 이용범위는 서울시로 안내되므로 서울 밖 이동은 따로 계산해야 합니다.
기후동행패스 전환 전에 30일권 종료 날짜부터 구분하세요
기존 선불 기후동행카드 30일권은 8월 31일 충전이 끝났습니다. 마지막 충전분은 9월 29일까지 사용할 수 있고, 후불 기후동행카드의 기존 혜택은 9월 30일까지 적용됩니다. 10월 1일부터 선·후불 30일권 운영은 종료됩니다.
여기서 ‘기후동행카드가 전부 사라진다’고 이해하면 안 됩니다. 1·2·3·5·7일 단기권은 계속 운영됩니다. 30일 정기 이용자에게는 모두의카드 기반 기후동행패스가 새 흐름이 되고, 서울을 며칠만 이용하는 사람은 단기권이라는 별도 상품이 남는 구조입니다.
| 구분 | 2026년 일정 |
|---|---|
| 기후동행패스 시작 | 9월 1일 |
| 선불 30일권 마지막 이용 | 9월 29일 |
| 후불 기후동행카드 기존 혜택 종료 | 9월 30일 |
| 선·후불 30일권 운영 종료 | 10월 1일 |
| 기후동행카드 단기권 | 계속 운영 |

기존 기후동행카드는 바로 버리지 않아도 됩니다
30일권이 종료된다고 기존 실물 기후동행카드가 즉시 쓸모없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단기권은 계속 운영되므로 해당 실물카드를 단기 이용에 활용할 여지가 있습니다.
다만 기후동행패스 혜택을 받기 위해 기존 기후동행카드를 들고만 있으면 되는 것은 아닙니다. 월 교통비 환급을 원하는 서울시민이라면 모두의카드(K-패스) 등록 여부가 핵심입니다.
기존 30일권에 남은 이용기간이 있다면 만료일까지 사용하고, 환불이 필요하다면 별도 환불 규정을 따르면 됩니다. ‘전환’과 ‘환불’은 같은 절차가 아니므로 카드에 남은 기간을 정리한 뒤 새 제도를 시작하는 편이 덜 헷갈립니다.

등록을 마쳤다면 환급 적용을 위해 세 가지를 확인하세요
기후동행패스 전환은 카드를 발급받는 순간 끝나는 게 아닙니다. 특히 새로 모두의카드를 준비한 사람이라면 K-패스 누리집이나 앱에 카드가 정상 등록됐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 등록한 카드번호가 실제 사용하는 카드와 같은지
- 거주지 정보가 현재 주민등록 주소와 맞는지
- 해당 월 이용내역이 정상적으로 잡히는지
서울시 특화혜택은 서울시민 여부와 연결되므로 주소지가 바뀐 경우에는 예전 정보만 믿고 기다리지 않는 편이 좋습니다. 카드사에서 교통카드를 발급받았다는 사실과 K-패스 환급 등록이 완료됐다는 것은 별개의 단계입니다.
또 월 이용횟수 기준을 함께 보세요. 서울시 최신 FAQ는 월 15회 이상 이용 시 환급금 지급을 기본으로 안내하고 있으며 가입 첫 달에는 15회 미만 이용에도 지급되는 예외를 두고 있습니다. 월 중간에 시작했다고 다음 달 1일까지 기다릴 필요는 없습니다.
교통카드 기능이 정상 작동하는 것과 모두의카드(K-패스) 환급 대상 등록이 끝난 것은 같은 뜻이 아닙니다.
기후동행패스 전환 FAQ
기존 기후동행카드가 자동으로 기후동행패스로 바뀌나요?
아닙니다. 기후동행패스는 모두의카드(K-패스)를 기반으로 하는 환급형 제도입니다. 기존 기후동행카드 30일권이 자동 변환되는 방식이 아닙니다.
이미 K-패스를 쓰는 서울시민도 새 카드를 발급해야 하나요?
서울시는 9월 1일 이전부터 모두의카드를 이용하던 서울시민에게 별도 카드 전환 없이 기후동행패스 혜택을 적용한다고 안내했습니다.
서울 직장인이지만 경기도에 살면 기후동행패스 대상인가요?
서울시 추가지원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서울인 만 19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합니다. 서울 밖 거주자는 거주지역 연계 지원을 확인하세요.
만 35~39세 서울시민도 청년 환급을 받나요?
기후동행패스에서는 서울 청년 범위를 만 39세까지 넓혀 해당 연령의 서울시민에게 청년 유형 30% 환급을 지원합니다.
매월 1일에 가입해야 하나요?
아닙니다. 서울시는 월 중간에 등록해도 해당 월에 사용한 대중교통비를 기준으로 환급혜택을 적용한다고 안내했습니다.
기존 K-패스 서울시민은 그대로 이용하고, K-패스가 없다면 모두의카드를 준비해 등록하세요. 기존 기후동행카드 30일권과 단기권, 기후동행패스는 서로 다른 구조라 각각의 목적을 나눠보는 게 가장 빠릅니다.
- 서울특별시 — 모두의카드(기후동행패스) 9월 1일 출시
- 서울특별시 — 모두의카드(기후동행패스) 발급 방법
- 서울특별시 — 기후동행패스 지원대상·청년혜택
- 서울특별시 — 월 중간 등록과 환급 적용 FAQ
※ 2026년 9월 19일 기준입니다. 카드 발급·등록 경로와 연계혜택은 시행 초기라 추가 안내가 나올 수 있으므로 실제 이용 전 최신 FAQ를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