톳효능 톳 데치기 부작용 먹는법 보관법




1. 톳이란?

톳은 갈조류에 속하며 한국, 중국, 일본까지 동아시아 지역에서 주로 자생하고 있습니다. 고대부터 흉년이 든 해에 바닷가 근처 사람들이 구황식품으로 자주 먹은 기록도 있습니다. 특유의 바다향과 씹을수록 오독오독한 식감 덕분에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바다의 불로초로 불릴 정도로 영양학적 가치가 높은 식품으로 평가됩니다. 단백질과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철분, 칼륨, 칼슘, 인 등 각종 미네랄 영양소가 골고루 함유되어 있습니다.

톳효능

2. 톳효능

1) 심혈관 건강 증진 

톳효능 주요 성분인 후코이단은 혈관의 건강 유지와 노화 예방을 돕고, 혈관 내 염증을 줄이는데 효과적입니다. 게다가 혈관을 확장시키고 지방이 혈관에 쌓이는 것을 억제하여 깨끗하게 청소해 줄 수 있습니다.

또 불포화지방산이 나쁜 LDL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며, 좋은 HDL 콜레스테롤은 늘려서 혈액순환 촉진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기름지고 자극적인 음식과 조합해서 먹으면 유익합니다.

2) 피부 건강 유지

톳의 항산화 물질은 유해한 활성산소를 제거해 피부 조직 세포의 손상을 예방하고, 피부노화 방지에 기여합니다.

또 불포화지방산은 피부를 촉촉하게 보습하여 윤기를 유지하도록 도와주고, 탄력성 역시 높여 주름 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게다가 피부를 진정시키는 효과도 지니고 있어 피부의 염증을 완화하고, 각종 비타민과 미네랄은 피부 건강 유지에 기여합니다.

3) 근육&뼈 건강 관리

톳효능 같은 경우 일반적으로 뼈를 구성하는 칼슘 함량이 높아 골밀도를 높이고, 뼈를 튼튼하고 건강하게 보호하도록 도와줄 수 있습니다.

또 칼슘 흡수 효율을 증가시키는 마그네슘도 풍부하여 골다공증 발생 위험을 줄이는데 기여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근육의 원활한 움직임을 위해서도 칼슘이 단백질과 함께 무척 중요합니다. 톳의 경우 우유의 몇배나 많은 칼슘을 함유한 식품으로, 근육 강화에 도움을 주고 근감소증 방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4) 항암 성분 풍부

톳효능 성분인 후코이단은 강력한 항암 물질로, 암세포의 사멸을 돕는 작용을 합니다. 이를 통해 암세포가 체내에서 성장하는 것을 차단하고, 전이도 방지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특히 이 끈적거리는 점액질 물질은 독소와 유해물질을 흡착하여 체외로 배출시키는 디톡스 효과로 폐 건강 관리에도 도움을 줍니다.

5) 관절염 완화

톳에 포함된 폴리페놀과 알긴산은 항염증 효과로, 관절의 염증을 줄이고, 통증도 경감시키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또 비타민도 풍부하기 때문에 관절의 보호와 기능 유지를 돕는 콜라겐 생성을 촉진해 관절 손상 방지와 기능 유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6) 장 건강 개선

톳에 풍부한 식이섬유는 장내 유익한 미생물의 성장을 돕고, 배변활동을 원활하게 촉진하도록 도와줄 수 있습니다.

또 알긴산 성분이 장내 유해물질을 결합 후 배출시키는 작용을 도와줘서 체내 독소 배출과 장벽의 보호를 돕습니다.

한편, 장의 염증은 줄이고 장내 환경을 건강하게 조성해서 소화 기능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특히 포만감을 오랫동안 선사하여 과식을 방지하며 식욕을 조절하는데 도움을 줘서 다이어트 중인 분들께 추천됩니다.

3. 톳 부작용 

  • 소화 불편감: 톳을 너무 많이 과도하게 섭취하는 것은 복부 팽만감과 복통 등 소화불편이 초래될 수 있어 적정섭취량 준수가 중요합니다.
  • 알레르기 반응: 해조류 혹은 해산물에 대한 알레르기가 있거나 특이체질이라면 두드러기와 가려움증 등의 과민 반응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 요오드 주의: 요오드가 포함되어 있어 갑상선 기능에 문제가 있는 사람은 섭취 전 전문가와 상의 후 섭취유무를 결정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 생으로 먹지 말것: 무기비소 독성이 있어 생으로 먹으면 안되고, 반드시 데쳐서 활용합니다.

톳 데치기

  • 톳 300g을 찬물에 20분 담근 후 흐르는 물로 깨끗하게 세척합니다.
  • 꽃소금 1큰술을 넣어 물을 끓여줍니다.
  • 손질해둔 톳을 넣어 10초 이내로 매우 잠깐만 데쳐줍니다.
  • 데친 톳은 곧바로 찬물에 담가줍니다.
  • 체에 받쳐 물기를 손으로 짜야합니다.
  • 먹기 좋은 크기로 손으로 잘라서 요리에 활용하면 끝입니다.

톳 먹는법

  • 하루 권장 섭취량: 일반적으로 1일 약 50g 이내의 톳을 먹는게 적당합니다.
  • 나트륨 주의: 염장된 톳은 찬물에 충분히 담가 염분을 제거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 익혀 먹기: 생톳의 독성을 제거하기 위해 반드시 10분 정도 끓는 물에 데쳐 먹어야 합니다.

톳 보관법

  • 톳을 물에 담가 데친 다음 찬물에 3번 헹궈 봉지에 소분해서 담그고, 밀봉하여 냉동보관합니다.

질병의 예방과 치료를 위한 의약품이 아니고 식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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