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배 황금배 특징
배도 모양과 크기, 맛이 제각각 다르고 여러 품종이 있습니다. 그중 황금배는 초록색을 띄면서 후숙이 되면 점점 노란색을 띄기 시작하고, 크기는 작은 편으로 껍질째 먹기 좋게 만든 배 품종입니다.
아직 인지도가 낮고 수확량도 적지만, 철저한 기준을 거쳐 수확되는 만큼 안전성이 훌륭하고, 당고가 높으며 사과처럼 아삭한 식감과 풍부한 과즙, 새콤달콤한 맛을 자랑하고 있어서 젊은층에게 사랑받습니다.
특히 울주배 황금배 수확시기는 8월 말과 9월로 가을에 맛볼 수 있는 과일 중 하나입니다. 해양성 기후를 자랑하는 울산 울주군은 좋은 품질의 배를 재배하기 좋은 최적의 조건을 자랑하여 배 주생산지로 유명합니다.
배효능
기본적으로 예로부터 배를 몸에 열이 많은 사랑이 열을 식히고 싶을 때 자주 활용했고, 수분이 풍부하기 때문에 목마름과 갈증 해소에도 탁월한 식품으로 평가받습니다. 다양한 영양성분도 풍부해서 인체에 필요한 영양보충도 도울 수 있습니다.
배효능 가운데 아르파라긴산 성분이 숙취를 유발하는 독소인 알코올 분해 촉진을 돕고, 숙취해소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또 달고 상큼한 특유의 맛은 우리 기분을 좋게 풀어주고 스트레스 해소에도 관여한다고 알려져있습니다.
배에는 비타민C와 유기산이 풍부하며 산화된 신체를 중화시키는 알칼리성 식품으로 피로유발물질인 젖산 분비 억제를 도와줍니다. 따라서 피로를 해소시키고 신진대사 활성화를 통해 활력있는 일상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합니다.
폴리페놀을 포함한 천연의 항산화제 성분이 풍부한 과일로 섭취 시 세포 손상과 염증을 유발시키는 유해한 활성산소 독소 제거를 돕습니다. 따라서 노화방지를 돕고, 면역력 증진을 돕는 비타민C도 풍부합니다.
배효능 성분 중 풍부한 루테올린이 염증을 줄이는 항염증 작용과 항알레기 효과를 지녔습니다. 그래서 폐와 기관지 점막에 염증이 생기는 것을 막고 보호해주며 촉촉하게 적셔 환절기 건강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펙틴은 콜레스테롤을 흡착 후 체외로 배출시켜 줄 수 있으며 칼륨은 나트륨을 배출하여 붓기 완화와 혈압 수준을 조절하는데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폴리페놀은 혈관을 청소하고 혈액순환 촉진을 도와주기 때문에 심혈관건강 개선에 좋은 식품입니다.
식이섬유와 유기산은 장속의 미생물들의 먹이 역할을 수행하며 장내 세균총을 정상화시키고 환경을 개선시켜 줄 수 있습니다. 장 연동 운동을 원활하게 해서 쾌변과 장건강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합니다.
기름진 음식 혹은 육류 등을 섭취 후 소화에 어려움을 느끼고 속이 더부룩한 경우가 많은 사람들에게 배즙이 추천됩니다. 옥시타제를 비롯한 소화효소가 풍부해서 단백질 분해를 촉진하고 소화 기능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질병의 예방과 치료를 위한 의약품이 아니고 일반식품입니다. 효능 효과는 사람마다 다를 수 있으므로 내용을 참고만 하시길 바랍니다.
배숙 만들기
- 배 1개와 생강 50g을 깨끗하게 세척합니다.
- 배를 씨는 제거하고 여러 조각으로 썰어줍니다.
- 생강도 편 썰어서 전분을 제거하기 위해 물에 담가줍니다.
- 다시백에 생강을 넣고 그대로 다시백과 물 1L를 냄비에 담습니다.
- 20분 가량 끓여줍니다.
- 조각낸 배에 각각 통후추를 4개 정도씩 박아줍니다.
- 다시백은 건진 후 설탕 60g과 배를 넣고 다시 5분 가량 더 끓여줍니다.
- 배숙을 식혀서 유리 그릇에 담아주고 견과류들도 뿌려주면 배숙 만들기 완료입니다.
배주스 만들기
- 식초 물에 담근 배를 껍질째 적당한 크기로 잘라줍니다.
- 배 1개, 물 300ml, 꿀 1스푼을 믹서기에 넣어줍니다.
- 갈아만 주시면 갈아만든 배주스 만들기 완료입니다.
배 하루섭취량 매일 반개 분량에서 1개 정도만 먹는 것이 권장됩니다.
황금배 부작용
- 당도가 높은 과일로 혈당관리가 필요하거나 관리중인 사람들은 섭취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 과다섭취는 당연히 복부팽만감 등 여러 위장장애를 비롯한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적당량을 지켜 섭취하십시오.
- 간혹 체질에 따라서 두드러기 등 과민반응을 일으키는 경우가 있으므로 알레르기 및 특이체질인 경우 주의가 필요하며 섭취 전 전문가와 상의 후 섭취유무를 결정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의료전문가의 의료 조언을 대신할 수 없으므로 내용을 참고만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