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발나물 뜻
세발나물이란 해안에서 자라는 해조류의 일종으로 잎이 가늘고 길게 자라는 나물이라는 뜻에서 붙은 이름입니다.
혹은 갯벌에서 자란다는 의미에서 ‘갯나물’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세발나물 특징
우리나라의 전라남도 해남 근처 갯벌에서 소금기 가득한 염분을 먹고 자라기 때문에 바다내음 가득하고, 짭짤담백하면서 아삭한 식감이 매력적인 나물입니다.
제철 시기는 추운 겨울로 11월부터 다음해 4월까지 수확 후 유통됩니다.
기본적으로 엽록소와 식이섬유, 각종 비타민과 무기질 등 다양한 영양성분이 골고루 함유되어 있습니다.
비타민C, 베타카로틴, 콜린, 칼슘, 칼륨, 철분, 마그네슘 등이 풍부한 식품이에요.
세발나물 효능
● 체중 감량
세발나물은 100g 기준 약 21kcal 정도로 저칼로리 식품이며 영양 결핍 해소를 도울 수 있는 각종 비타민•미네랄을 보충 가능해서 다이어트에 도움이 됩니다.
세발나물 효능 중 글루카곤 유사 펩티드-1 분비효과가 있어 포만감을 증진시키고 식욕조절에 관여해서 과식 예방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어요.
따라서 비만이 걱정되는 사람들이 체중 감량 목적으로 식단에 포함하면 좋습니다.
● 식후 혈당 스파이크 억제
세발나물 속에는 탄수화물 대사에 관여해 에너지 생성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인슐린 저항성 개선을 돕는 마그네슘이 충분히 함유되어 있습니다.
또 글루카곤 성분이 인슐린 분비를 증가시키며 항당뇨 기능을 수행하는데 식후 혈당 조절 작용으로 혈당 급변동 완화에 도움을 줍니다.
또 당뇨인에게 필요한 다량의 식이섬유 보충에도 효과적인 식품이에요.
● 쾌변에 좋은 식품
세발나물의 풍부한 엽록소와 식이섬유는 유익균의 증식을 도와 장내 미생물 환경의 균형 유지에 기여합니다.
또 장내 단쇄지방산을 생성해 장내 염증 반응도 줄이고, 장벽 기능의 강화를 도와 배변환경 원활에 도움을 줄 수 있어요.
한편 장내 노폐물과 독소를 결합하여 배출시켜 장점막을 튼튼하게 보호하고 장 건강 증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 피로회복&면역력 강화
봄철 일교차와 피로에 지친 몸을 회복하는데 기여하는 식품으로 여겨집니다. 우선 신진대사를 돕고 체내 전해질 균형을 유지하는데 효과적인 다양한 미네랄이 풍부합니다.
또 비타민C가 피로물질의 배출을 돕고, 유해산소로부터 면역세포를 보호하고 바이러스와 세균에 대응하는 저항력을 길러줄 수 있습니다.
대장 건강은 면역세포의 상당수가 분포하기 때문에 장에 좋은 식품인 세발나물은 면역시스템 유지를 원하는 분들께 유용합니다.
● 심혈관 건강 지원
세발나물은 불포화지방산의 일종인 리놀렌산을 포함하고 있어 나쁜 LDL 콜레스테롤 수치는 낮추고, 좋은 HDL 콜레스테롤은 증가시켜 혈관 정화에 기여해 줄 수 있습니다.
또 항산화 성분은 혈관 속 활성산소를 중화해 혈관의 탄력 유지와 노화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또 간에서 콜레스테롤을 분해하는 물질을 만드는 것을 돕고 신경전달물질의 원료로 쓰이는 콜린이 풍부해요.
콜린은 뇌•혈관을 깨끗하게 만들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개선해 기억력 같은 뇌 기능 유지와 혈관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질병의 예방과 치료를 위한 의약품이 아니고 식품으로 체감 차이는 사람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
세발나물 데치기
- 세발나물 한팩을 흐르는 물에 여러번 세척하세요.
- 체에 받친 후 물기를 빼줍니다.
- 끓는 물에 소금 한스푼 투여 후 세발나물을 넣고 한번 뒤집어가며 30초 정도 짧게 데쳐줍니다.
- 건진 후 찬물에 물을 3번 정도 갈아주면서 식혀줍니다.
- 물기를 짜주고 사용 분량을 빼고 1회 분량씩 지퍼백에 밀봉시켜 냉동보관하세요.
세발나물 하루 권장량 정해진 것은 없지만 대체로 50g 정도 섭취하세요.
세발나물 부작용
- 저염 식사를 해야 하는 사람은 나트륨 함량이 높은 세발나물 섭취를 피하세요.
- 갑상선 기능에 이상이 있어 요오드 섭취에 주의가 필요한 사람은 가급적 섭취를 피하는 것이 현명합니다.
- 해조류 알레르기가 있는 체질은 두드러기와 가려움증 등의 과민반응이 나타나는 경우가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 과다섭취는 복부팽만감과 복통 등 위장장애를 비롯한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적당량을 지켜 섭취하십시오.
의료전문가의 의료 조언을 대신할 수 없으므로 내용을 참고만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