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진도는 토질이 좋고 일조량이 풍부해서 각종 농산물 품질이 좋은 것으로 유명한데 특히 해풍을 맞고 자라는 진도산 구기자는 품질이 뛰어납니다.
옛날부터 한방에선 소갈, 이뇨, 해열, 진해 등 다양한 상황에서 약재로 활용되었던 것이 구기자입니다. 인삼, 하수오와 함꼐 3대 명약으로 불리기도 합니다.
고분자 다당체 형태인 구기자의 주요 성분은 잘 흡수되지 않고 배출되는데 이런 단점을 해결하려고 고분자를 발효 과정을 거쳐 저분자로 만듭니다.
구기자를 홍국균으로 발효시킨 진도 홍국발효구기자는 체내 흡수율을 높여서 제대로 효과를 볼 수 있도록 만든 식품이라고 합니다.
구기자는 예전부터 중국에서 장수의 명약으로 여겨졌고 보통 약재를 상약, 중약, 하약으로 나누는데 효과가 뛰어나고 부작용은 없는 상약으로 분류되어 있습니다.
베타인과 카로티노이드, 플라보노이드 등 강력한 항산화 성분이 풍부해서 활성산소를 억제하고 노화 방지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합니다.
실제로 구기자는 혈관을 깨끗하게 하는데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구기자가 혈관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기 위한 동물실험 논문도 있습니다.
고콜레스테롤을 유도한 실험 쥐를 대상으로 구기자추출물을 꾸준하게 섭취시킨 결과 총 콜레스테롤, LDL콜레스테롤, 중성지방이 감소된 것으로 보고되었습니다.
인체를 대상으로 동일하게 적용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출처: 한국식생활문화회지 2008
홍국 발효과정 중 분비되는 성분인 모나콜린 K는 콜레스테롤을 생성하는 간의 효소 활동을 억제합니다. 좋은 콜레스테롤은 업하고 나쁜 콜레스테롤은 낮춰준다고 합니다.
체감 차이는 개인과 조건에 따라서 달라질 수 있으며 질환을 치료하거나 예방하는 의약품이 아닌 일반식품입니다.
가급적 품질이 뛰어난 진도산 구기자를 발효시킨 제품인지 확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1일 적정섭취량은 3g 이내로 섭취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홍국발효구기자 제품은 물이나 우유 등에 분말을 타서 섭취하거나 샐러드나 빵 등 요리에 뿌려서 먹어도 괜찮습니다. 적정섭취량을 지켜서 섭취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일반식품으로 대체로 별 부작용 없이 섭취할 수 있습니다. 과잉섭취는 복통과 설사를 비롯한 위장장애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적정량을 꼭 지키시킬 바랍니다. 임산부와 수유부, 특정질환이 있거나 의약품을 복용중인 환자는 섭취 전 전문가와 상의부터 하십시오,
질환을 치료하거나 예방하는 의약품이 아니며 본 글은 대가를 지불받지 않은 포스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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