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발나물 효능 부작용 데치기 먹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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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발나물이란?

세발나물은 갯나물로 불리기도 하는 갯벌에서 해풍을 맞고 자생하는 식물입니다. 마치 잎이 솔잎처럼 가늘며 세 갈래로 갈라진 모양 때문에 세발나물이란 이름이 붙었습니다.

먹으면 아삭아삭한 식감을 지니고 있으며 염분을 빨아들여 성장하는 특성상 짭쪼름한 맛이 나서 입맛을 돋우는 별미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바다의 향도 가득 품고있어 각종 요리에 활용 가능합니다.

세발나물은 11월부터 4월까지가 제철인 식재료로 겨울과 봄에 신선하게 맛볼 수 있는 나물입니다. 칼로리는 100g당 20kcal 전후로 저열량 식품이며 각종 비타민과 미네랄 등 영양소가 풍부합니다.

1. 면역력 강화

세발나물 효능 주요 성분은 비타민C가 풍부합니다. 비타민C는 우리 체내에서 면역세포 활성도를 높여 유해한 바이러스와 세균으로부터 맞서 싸우고 신체를 보호하는 저항력을 길러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베타카로틴이 강력한 항산화 효과로 활성산소를 제거하여 항노화는 물론 면역 시스템의 건강한 유지에 기여할 수 있습니다.

2. 체중 관리

다이어트에 좋은 음식 중 하나가 세발나물입니다. 1인분 기준 칼로리 부담이 아주 적은 식품으로 평가되고, 소화를 도와주며 포만감을 선사하는 식이섬유 역시 풍부하여 식단에 포함시키면 과식방지와 식욕조절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또 신진대사 촉진에 기여하는 폴리페놀 성분도 풍부하기 때문에 체내 지방의 분해를 도와 지방을 태우고 연소시켜 체내 지방 축적 억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3. 장 건강 개선

세발나물은 장속 유익한 미생물의 성장을 도와 장내 환경을 건강하게 개선하는 섬유소가 풍부한 식품입니다. 이를 통해 장의 기능을 개선하여 배변활동 원활에 도움을 주고, 노폐물과 독소를 체외로 배출시켜 장 건강 개선과 소화력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4. 천연 미네랄 공급원

세발나물 효능 성분으로 칼슘, 칼륨, 철분 등 각종 미네랄 영양소가 풍부합니다. 칼슘의 경우 우리 뼈의 형성과 유지에 필요한 필수 성분이며, 충분히 공급하면 골밀도를 높이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또 헤모글로빈의 주요 구성 요소인 철분을 다량 포함하고 있어, 산소와 혈액을 신체 곳곳에 전달하고 빈혈과 어지럼증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5. 혈액순환 촉진

세발나물에 풍부한 베타카로틴과 비타민C 등 항산화 물질은 활성산소를 제거해 혈관의 노화를 막고, 탄력성 회복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이는 혈관을 건강하게 유지하고 혈액순환 촉진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식물성 불포화지방산을 함유하고 있으므로 혈중 나쁜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을 제거하는 효과가 있으며 혈관 상태를 깨끗하게 청소해 줄 수 있습니다.

6. 혈당 조절

세발나물 속 GLP-1 성분은 당뇨인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포도당이 세포 속에 흡수되어 에너지원으로 소모되게 돕는 인슐린과 연관이 깊은 호르몬이 GLP-1입니다.

즉 체내 GLP-1 호르몬 농도가 높아지는 경우 인슐린이 제 기능을 할 수 있게 도와줘서 식후 혈당의 급격한 상승을 방지하고, 혈당 수치 안정화에 기여할 수 있습니다.

질병의 예방과 치료를 위한 의약품이 아니고 식품입니다.

대부분의 사람에게 안심하고 섭취 권장되나 일부 체질에는 주의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소화 불편감: 적정섭취량을 초과해 너무 과도한 양을 섭취하는 것은 복부 팽만감, 복통 등 소화불편을 초래할 가능성이 있어 적정섭취량 섭취를 지키시길 바랍니다.
염분 주의: 염분에서 자란 세발나물은 짠맛이 강해서 혈압 관리가 필요한 사람들은 주의하고 소량씩 먹는 게 적당합니다.
알레르기 반응: 간혹 가려움증, 두통, 두드러기 등 과민반응이 나타나는 체질이 있습니다. 알레르기나 특이체질이 있는 사람은 주의가 필요합니다.
주의 대상: 혈압약 등 특정의약품을 복용하고 계시거나 특정질환이 있는 환자들은 섭취 전 전문가와 상의 후 섭취유무를 결정하는 것이 권장됩니다.